아이와 처음으로 놀이공원 통도 환타지아에 가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놀러갔을 때, 통도 환타지아 입장권 구매와 이용팁을 써볼까 합니다.




    새해 첫날, 친한 지인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부산 근교의 통도 환타지아로 같었어요. 전 사실 마흔살이 넘도록 통도 환타지아에 와본 적이 없었어요. 30개월된 우리 딸과 마찬가지로 첫 경험이었습니다 :) 바로 부산 근교인데 와볼 일이 없었죠.


    우리 딸보다 조금 더 큰 지인네 아이들은 신나게 놀 것 같았는데, 아직 어린 딸은 뭐 제대로 탈 만한 것이 있을까 싶었죠. 그래서 입장권도 엄마 아빠는 인터넷에서 할인하는 일반 입장권으로, 36개월 미만인 딸은 무료 입장했습니다.


    *참고 : 통도 환타지아 이용요금 안내 링크


    사실 이 때 살짝 갈등을 했는데요, 엄마 아빠 둘 중 한명은 자유이용권을 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라 부모 중 한 명이 같이 타야할 것 같아서죠. 카드사의 포인트 할인을 이용하면 일반 입장권과 가격차이도 크지 않거든요. 그래도 일단은 할인된 일반 입장권 2장으로 싸게 입장했죠.


    나중에 입장 후에 정확히 알 수 있었는데,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탈 수 있는게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그러나 비밀이 있었다는 ㅠㅠ) 또, 보호자 1명이 같이 타야하는 것이 대부분이고요. 자유이용권을 끊지 않아서 탈 때 어린이의 탑승권을 구입하거나 어른의 탑승권(5천원)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탑승권은 놀이공원 탈 것들의 가운데 쯤에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결론 : 입장권 + 탑승권 하면 자유이용권과 같거나 조금 더 비쌀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면 입장권 + 탑승권.

    카드 포인트가 쌓이고 있다면 자유이용권이 좋겠습니다.


    36개월 미만 (또는 키 130cm 이하)어린이가 탈 수 있는 것들.

    회전목마(보호자 동승)

    관람차(안되는 줄 알고 못탔었는데…)

    닌자거북이(보호자 동승)

    해피스카이(키 80~130cm만 탑승) - 딸 혼자 타고 울었음 ^^;

    서키트2000(키 120cm이하만 탑승, 어린이 3000원)


    그리고…

    36개월 미만의 어린이 전용 키즈 파크가 있어요. 구석에 있어서 몰랐네요. 여기는 키 80~130cm인 어린이만 탑승 가능하고, 1기종에 3000원 이라고 합니다.

    다음에 온다면 여기로.. 그런데 다음에 올 땐 36개월이 넘을 것 같은데 ...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한 건 닌자거북이였어요. 회전 목마는 항상 좋아합니다.




    통도환타지아는 놀이공원이라 탈 것만 생각했는데, 그것 말고도 구경거리가 많았어요.



    여기 갔던 날이 새해 첫날이라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남아있더군요. 딸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진 한 장 찍고요.



    아기공룡들과도 한 장 찍고요.



    신데렐라가 탔을지 의심되는 호박마차 타고도 한 장 찍습니다.



    드라큘라의 성도 한 번 올라가 봅니다. 통도 환타지아 전체가 눈에 들어오죠.



    식사는 놀이공원 한 가운데 김밥천국에서 간단히 했습니다. 좀 더 아래 쪽엔 핫도그 가게도 있었어요. 추운 날씨라 따뜻한 실내가 천국같았어요.




    한 바퀴 다 돌고 나올 때 쯤엔 댄스팀의 공연이 있더군요. 통도 환타지아 전속 댄스팀인것 같네요.



    신나는 노래와 함께 춤을 추는데, 평소 같았으면 좋아했을 딸이 이 날은 즐거워하지 않더군요.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그럴수도 있고, 마침 낮잠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졸려서 그랬던 것 같네요. 전 재밌던데 :)


    집으로 가는 차에서서 딸은 바로 잠에 빠져듭니다. 추운 날씨에 신나게 뛰어다녀서 좀 피곤했을 겁니다. 다음에 조금 더 크면, 날이 좀 따뜻하면 다시 데리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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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470 | 통도환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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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한의학박사 & 한방내과 전문의 김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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