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도 잘 못푸는 수능 영어
수능이 이제 코 앞입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 마음이 초조해질지도 모르겠네요. 모든 수험생들이 본인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를 봤습니다. 주로 한국 음식을 영국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내용들이었는데(재밌습니다^^), 오늘은 수능 영어 문제를 영국사람들에게 풀어보도록 했네요. 시기가 딱 적절하네요. 그런데, 영어 시험을 영국인들도 힘들어 합니다!! 그냥 영국사람도 아니고, 영어로 대본을 쓰는 방송 작가가 틀리는 문제라니! 캠브리지를 다닌 사람도 틀리는 문제라니!! 고3 수험생이 영국의 방송작가나 캠브리지 대학졸업자가 틀리는 문제를 맞출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문제를 맞출 수 있다고 해서 그들보다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시험이 우리나라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에 흥미를..
놀다가 살다가/교육, 어떻게 할까
2016. 11. 10.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