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저는 굉장히 내성적이었습니다.어느 정도였나면,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불러놓고 혼자 책을 읽었죠. 그래서 부모님의 걱정이 컸었어요. 내성적인 사람은 살아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하셨던가 봅니다. 오늘은 저와 같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수전 케일의 책과 강연을 소개합니다. 수전 케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공감을 느꼈습니다."조용하고 내향적인 성격이 왠지 잘못된것 같아서 더 외향적으로 변해야겠다는 강박감을 느꼈어요. 내향적인 성격 그대로도 멋지단걸 마음으로는 아는데도 말이에요""내향적인 사람들은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가장 생기발랄해지고 능력을 발휘하게 되죠. ... 따라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각자에게 알맞는 자극을 주는 것이 관건이에요."(여기서는 내성적 대신 내향성으로 번역..
법륜스님의 희망편지우리는 좋으면 해야 하고 싫으면 안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좋고 싫음에 매여 살아갑니다. 하고 싶은 것 하는 게 자유고 하기 싫은 것 안 하는 게 자유라고 생각하는 한 항상 반쪽은 자유스럽더라도 반쪽은 속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속박은 밖으로부터 오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해야 하고 하기 싫은 것은 안 해야 한다는 데에 매여있는 것에서 오는 것입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하기 싫어도 할 수 있고 하고 싶어도 안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디에도 속박을 받지 않습니다. - 법륜스님의 본 뜻과는 다르겠지만,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눈 앞에 있는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은 피한다면 결국 자기가 진정 하고 싶은..
1. 이 사람은 상자 덕후, 벌허스 프레데릭 스키너(1904~1990). 몇 가지 유명한 상자를 만드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상자는 '조건 형성실'이라 이름지었으나, '스키너 상자'라 불린다. 상자 안에서, 배고픈 쥐는 레버를 누르면 먹을 것이 나온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된다.그 이후 배가 찰 때까지 단추를 아주 자주 누르게 되는데, 이것을 강화(reinforcement) 효과라고 한다. 그는 , 라는 저서에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여 논쟁에 불을 당긴다. "자유 의지의 주관적 감각은 착각이며, 우리가 자유의지를 행사하고 있을 때 우리는 현재와 과거의 강화 패턴에 반응하고 있을 뿐이다." - 이상은 중에서 발췌하여 수정. 심리학개론저자DANIEL L. SCHACTER 지음출판사시그마프레스 | 2011-0..